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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브랜드 앰배서더 2018.01.18 11:25

[브랜드 앰배서더]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창업도시, 샌프란시스코

 

 

구글, 트위터, 우버 등 지식정보 산업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이 기업들은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기업입니다. 이 세계적 기업이 시작된 지역이 바로 ‘샌프란시스코’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미국은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IT산업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한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대앰은 이번 미국 탐방을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창업의 발상지로 발돋움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았는데요. 세계 명문 대학으로 손꼽히는 대학이자 실리콘 밸리를 빛낸 CEO들의 모교로 명성이 높은 스탠퍼드 대학교와 세계 최대 검색 기업으로 지식산업의 최고봉을 달리는 구글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지금부터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에 관해 알아볼까요?

 

세계의 혁신이 시작되는 곳, 샌프란시스코

△ 사진 출처 - Failcon 페이스북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샌프란시스코는 꿈의 도시라 불립니다. 1939년 휴렛팩커드(HP)의 차고 창업 신화를 시작으로,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가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 밸리로 몰렸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실현의 가능성과 세계 명문 대학과의 산학협력, 더불어 오래된 대형 건물에 스타트 업 기업이 입주할 시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주 정부 차원의 원동력까지 모든 환경이 샌프란시스코를 혁신을 이끄는 ’창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죠.

 

이처럼 샌프란시스코가 창업의 메카로 명성을 이어가며 스타트업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실리콘 밸리 입성을 꿈꾸는 기업 간의 ‘커뮤니티’ 형성 덕분입니다. 활발한 커뮤니티를 통해 초기 창업자들은 사업 투자자나 Co-founder를 찾고, 사업에 대해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어드바이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며 함께 발전을 도모해 나간 것이 스타트업 성지로 성장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매년 창업자들의 실패담을 나누는 행사인 ‘페일콘(FailCon)’을 진행하여, 사업에 필요한 결정적인 통찰력을 얻고 있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성공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촉망받는 IT 스타트 업’ 26개 중 무려 9개의 기업이 샌프란시스코 출신이었는데요. 그만큼 샌프란시스코는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으로 자리하며 수많은 기업의 탄생과 소멸 속에서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등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샌프란시스코가 창업의 싹을 틔울 수 있게 된 데에는 ‘스탠퍼드 대학교’의 역할도 매우 컸는데요. 포대앰도 스탠퍼드 대학교를 방문해 혁신의 기운을 느껴보았습니다.

 

자유의 바람이 부는 곳, 세계 명문대 '스탠퍼드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스탠퍼드 주에는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세계 대학 랭킹 중 3위를 자랑하는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1891년에 릴런드 스탠퍼드가 설립한 미국 최고의 사립 대학 중 하나인데요. 릴런드 스탠퍼드는 그의 외아들이 어린 나이에 장티푸스로 사망하자 캘리포니아의 젊은이들을 모두 우리의 자녀로 삼으리라는 다짐과 함께 자신이 보유한 거대한 말 목장에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그 후 6년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마침내 1891년 10월 1일, 스탠퍼드 대학교가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의 거의 모든 건물은 연황색 벽과 붉은 지붕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또, 캠퍼스 전체에 팜 트리와 초록 및 나무가 우거져 있고 드넓은 잔디밭이 있어 캠퍼스보다는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캠퍼스 교정을 거닐다 보니 이곳에 발을 딛고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나도 괜히 똑똑해지는 것 같은데?”라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만큼 훌륭한 인재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진 - 로댕 <칼레의 시민들> 작품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조각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의 유명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입니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로, 캠퍼스 내 조각 정원과 메인쿼드, 도서관 등 캠퍼스 곳곳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로댕의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칼레의 시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인상 깊었는데요. 사진 속 작품은 14세기 백년전쟁 때 잉글랜드 군대에서 포위당한 프랑스의 칼레 시민을 구하기 위해 6명의 시민 대표가 목숨을 바쳤다는 칼레의 시민 일화를 소재로 삼은 조각입니다. 로댕은 이 역사적 일화를 근거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이행한 기득권층의 모습을 대변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저희 포대앰도 각자의 눈높이에서 칼레의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표정을 세세하게 관찰하며 로댕의 작품 의도를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이 외에도 약 170개가 넘는 로댕의 작품과 다른 세계적인 작품이 전시된 캔터 아트 센터(Cantor Arts Center)와 캠퍼스 북쪽에 위치한 빙 콘서트홀(Bing Concert Hall)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스탠퍼드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D

 

스탠퍼드를 빛낸 글로벌 CEO는 누가 있을까요?

△ 사진출처 - WIKIMEDIA

(좌측부터 순서대로) 테슬라 CEO 엘런 머스크, 야후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파일로와 제리 양

 

페이팔의 전신이 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 x.com과 로켓 제조회사 겸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세계 최대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CEO인 엘론 모스크 역시 1995년,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재료공학 석사과정을 이수하려 했지만, 진로를 바꿔 창업의 길로 들어섰는데요. 비록 석사과정은 2일 만에 자퇴했지만 이후 큰 성공을 거두며 스탠퍼드를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미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야후!(Yahoo)의 설립자 또한 스탠퍼드 대학 출신인데요. 제리 양과 데이비드 파일로가 그 주인공입니다. 1995년 3월 2일에 설립된 야후는 4억 1,2000만 명 이상의 고유 방문자, 하루 평균 44억 페이지 뷰 등 한때 미국 지식시장 점유율의 96%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이후 구글에 밀려 내림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스탠퍼드 출신의 성공한 CEO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 사진 출처 - WIKIMEDIA 구글 공동창업자 (좌)세르게이 브린, (우)래리 페이지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도 스탠퍼드 출신입니다. 1996년, 스탠퍼드 대학 박사과정이었던 래리 페이지가 연구 프로젝트로써 시작한 것이 바로 ‘구글’인데요. 곧이어 래리 페이지의 친구이자 같은 과 박사과정에 있던 세르게이 브린이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구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외에도 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 스냅챗 창업자인 에반 스피겔 등 스탠퍼드 출신의 기업 인사들은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무척 많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스탠퍼드 대학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렇게 수많은 유명인사가 탄생할 수 있었겠죠?

 

개발자들의 천국, 구글 플렉스를 방문하다


앞서 언급한 구글은 세계를 이끄는 회사 중 하나인데요. 일명 '꿈의 직장'으로 알려진 구글! 미국 공대생 절반 이상이 입사를 꿈꾸고 있다고 하니, 구글의 성장 동력도 꾸준한 듯이 보입니다. 구글 본사가 꾸려져 있는 구글 플렉스는 ‘개발자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개발자의 자유를 존중하는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수많은 기업 중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만큼 포대앰이 직접 구글 플렉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구글의 첫 시작은 구글 플렉스가 아닌 두 공동 창업자의 친구 집 ‘차고’였습니다. 훗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며 본사인 이곳 구글 플렉스가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Don’t Be Evil(좋은 일을 통해 돈을 벌자)”이라는 모토와도 어울리는 우수한 기업 문화가 그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특히 많은 기업이 구글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직원 복지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유명한데요. 구글 플렉스 내에는 직원을 위한 무료 식사와 다과는 물론, 차량 점검, 이발, 세탁, 애완동물 도우미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계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으며 모든 구글 엔지니어들은 업무 시간 중 20%를 자유롭게 자신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자유분방한 업무 스타일을 반영한 것일까요? 구글 플렉스는 회사라는 느낌보다는 대학 캠퍼스 같아 보였는데요. 실제로 구글 플렉스 자체가 대학 캠퍼스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야외 데크를 비롯해 수영장, 마사지실, 수면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플렉스에 설치된 다양한 직원 편의 시설을 보며 과연 ‘누구나 다니고 싶은 기업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구글만이 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은 어쩌면 직원에 대한 충분한 배려와 존중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스탠퍼드 대학교와 구글플렉스까지 살펴보니, 샌프란시스코가 4차 산업 중심지로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저희 포대앰도 미래 기술을 이끄는 샌프란시스코를 탐방하다보니,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계획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소식에서는 자유와 청춘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주친
특별한 장소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D

 

 


Posted by 대학생브랜드앰배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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