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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라이프 2017.12.22 10:51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 2편.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할 명승부!

 

 

2018년 2월 9일,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다가오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난번 올림픽 관전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평창 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 1편을 전해드렸는데요.

 

'평창 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 2편에서는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과 매스스타트의 한일전 경기부터 동계올림픽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쇼트트랙까지 놓쳐서는 안될 평창 동계올림픽의 명승부를 소개해드립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

 

스피드 스케이팅 한일전, 이상화 VS 고다이라

이미지 출처 - 위키미디어 / 이상화 선수

 

스포츠의 백미인 '한일전'은 평창 올림픽에서도 계속된다. 가장 주목해야 할 경기는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와 현재 여자 단거리 최강자인 고다이라 나오의 맞대결이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이상화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우승했고, 뒤이어 4년 뒤 열린 소치 올림픽에서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의 이런 성과는 2연패가 어려운 단거리 500m에서 이뤄낸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이상화가 부상으로 주춤할 때 서른을 넘은 고다이라가 정상을 차지했다. 소치 올림픽에서 5위에 그쳤던 고다이라는 빙상 강국인 네덜란드로 훈련지를 옮겼고, 늦은 나이에도 기량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이상화의 벽을 뛰어넘었다. 지난 시즌 이상화는 한 번도 고다이라를 이기지 못했다.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도 고다이라에 밀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지 못했다.

 

최근 이상화는 부상에서 회복한 뒤 오직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이 열리는 내년 2월 18일만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다. 올림픽까지 기록을 점점 끌어올려 이날 최상의 컨디션을 완성한다면 고다이라를 꺾고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운명의 대결’은 18일 펼쳐진다.

 

매스스타트, 김보름 VS 다카키 나나&미호 자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매스스타트 여제' 김보름의 강력한 도전자 역시 일본의 다카기 나나, 미호 자매다. 김보름은 지난 2월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이들 자매의 협공에 밀려 3위에 그쳤다. 매스스타트는 쇼트트랙만큼 협력 플레이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다카기 자매는 친자매인 만큼 협력 플레이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들의 작전에 말려들지 않고, 막판 체력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보름이 일본 자매의 협공을 막아내고 정상에 설 수 있을지 24일 매스스타트 결승전을 주목해보자.

 

세계 최강자를 이겨라! 스켈레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윤성빈은 스켈레톤 최강자인 라트비아의 마틴 두쿠루스와 금메달 경쟁을 펼친다. 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이미 두쿠루스의 벽을 넘었다. 때문에 지금의 좋은 흐름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빈의 스켈레톤 3~4차 레이스는 16일 열린다.

 

라이벌을 부탁해! 쇼트트랙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쇼트트랙의 최민정과 심석희는 17일 쇼트트랙 1500m 결선에 출전하고, 22일에는 1000m 결선에 나선다. 이들은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와 금메달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 한편 황대헌, 서이라 등이 출전하는 남자 쇼트트랙은 올림픽 최다 금메달에 도전하는 빅토르 안(안현수)을 넘어서야 한다.

 

이 외에도 봅슬레이의 원윤종과 서영우가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또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포스트 김연아’를 꿈꾸는 선수들이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케이트 등의 결승이 열리는 22일부터 24일까지가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골든데이로 예상된다.

 

놓쳐서는 안될 평창 동계올림픽 관전 포인트!

이미지 출처 - 플리커 / 린지 본 선수

 

스키 여제의 귀환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외에도 놓칠 수 없는 경기가 많다. 특히 이번 올림픽 최고 스타로 손꼽히는 린지 본의 스키 경기에 주목해보자. 부상으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던 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이 현재 스키 일인자인 미국의 미카엘라 시프린을 뛰어넘고 8년 만에 왕관 탈환을 할 수 있을 것인지는 이번 평창 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 하뉴 유즈루 선수

 

남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주인공은?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 이후 '피겨 여제' 자리를 이어받은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매혹적인 연기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브게니아 메르베데바의 독주나 다름없는 여자 싱글과 달리 남자 싱글에서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와 우노 쇼마,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미국의 네이선 첸이 곡예에 가까운 '4회전 점프 전쟁'을 펼친다.

 

소치 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는 남자 싱글에서 미국의 딕 버튼(1948년, 1952년 금메달) 이후 66년 만에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남자 싱글 총점 최고 점수(330.43)를 기록하고 있는 하뉴가 여전히 일인자로 손꼽히고 있지만 우노, 페르난데스, 첸의 기량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과연 누가 평창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될지 지켜보자.

 

 

 

 


 

'평창 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 두 편에 걸쳐

이번 동계올림픽 관전 포인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멋진 경기력을 보여줄 우리 선수들을 위해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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