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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라이프 2017.12.15 07:00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 1편. 당신이 알아야 할 평창의 모든 것!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뒤 30년 만에 찾아온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는데요.

 

'Passion. Connected.'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 관전에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평창 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 시리즈 1편을 전해드립니다. 당신이 알아야 할 평창의 모든 것!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3번째 도전만의 쾌거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시 성화 점화 모습

 

2018년 2월 9일, 전 세계의 시선이 강원도 평창에 집중된다. 동계올림픽이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열리는 것은 일본(1972년 삿포로, 1998년 나가노) 이후 우리나라가 두 번째다. 우리나라에 올림픽 성화가 도착한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한 뒤 30년 만으로, 이로써 우리나라는 하계, 동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며 명실공히 스포츠 강국 반열에 올랐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평창 올림픽이 무엇보다 뜻깊은 점은 세 번의 도전 끝에 개최권을 얻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했지만 캐나다 밴쿠버에 무릎을 꿇었다. 이후 2014년, 다시 한 번 올림픽 유치가 유력하게 전망됐지만 막판 러시아 소치에 역전을 허용했다. 자칫 동계 올림픽 유치를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올림픽 유치의 끈을 놓지 않은 우리나라는 마침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거머쥐었다.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는 내년 2월 9일 평창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하계에 이어 동계 스포츠에서까지 강국을 꿈꾸는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슬로건

 

평창 올림픽의 슬로건은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수많은 국제 대회를 치른 우리나라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역대 최고 동계 올림픽을 완성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평창 올림픽에는 전 세계 약 100여 개국이 참가한다. 지난 11월 1일까지 예비 참가 등록을 마친 국가는 92개국으로, 역대 최다 국가가 참가한 2014년 소치 올림픽(88개국 참가)을 뛰어넘었다. 평창에 모인 전 세계 약 5천여 명의 선수들은 총 15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102개를 놓고 경쟁한다.

 

이미지 출처 -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페이스북 / 평창 올림픽 플라자

 

이번 올림픽을 위해 새롭게 건설되거나 보완 건축된 경기장은 총 12개다. 개회식과 폐회식은 평창에 있는 올림픽 플라자에서 펼쳐지며,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매스스타트,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 종목은 강릉에서 치러진다. 설상 종목은 정선 알파인 경기장,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보광 스노 경기장, 용평 알파인 등지에서 진행된다.

 

평창 올림픽은 유치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스폰서와 홍보 부재로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새 정부 출범 이후 포스코와 한국전력 등 공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숨통이 트였다. 이희범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 위원장은 평창 올림픽의 경제 효과가 10년간 32조 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에 도전!

 

 

동계올림픽에서는 주로 북유럽과 북미 지역 국가가 강세를 보였다. 스키 강국 노르웨이는 역대 올림픽에서 무려 118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미국은 금메달 96개를 목에 걸었고, 78개를 기록한 독일이 그 뒤를 잇는다.

 

우리나라는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전설’ 김기훈 울산과학대학교 교수가 첫 금메달을 땄다. 이후 매 대회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낸 우리나라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종합 5위에 오르며 동계올림픽 출전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4년 뒤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에 그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평창 올림픽 선전을 위해 동계 스포츠에 대한 투자가 늘었고, 각 종목에서 기대주들이 등장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 선수에 주목!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종목은 동계올림픽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이다.

 

먼저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은 평창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최민정의 장점은 중장거리 외에 단거리에서도 강하다는 점이다. 그는 지난 10월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심석희도 최민정과 함께 쇼트트랙 금빛 사냥에 나선다. 한편,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남자 쇼트트랙은 절치부심하여 다시 한 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서이라와 황대헌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들이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쇼트트랙에서만 다섯 개의 금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를 달성한 이상화는 지난해 있었던 부상을 털어내고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내년 2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해볼 만 하다. ‘빙판 위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매스스타트는 20여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출발해 16바퀴(6,400m)를 도는 경기로, 기나긴 레이스의 가장 마지막에 웃는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된다. 반가운 점은 현재 남녀 매스스타트 세계 최강이 모두 한국 선수라는 것이다.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지난 11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7~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했다. 이뿐만 아니라 팀 동료와 출전한 팀 추월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이 됐다.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승훈의 질주에 주목해보자.

 

여자 매스스타트 세계 랭킹 1위인 김보름도 금메달 후보다. 과거 쇼트트랙 선수였던 김보름은 매스스타트로 전향해 세계 최고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ISU 월드컵 2차,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보름은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인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하며 평창에서의 선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플리커 / 스킬레톤 윤성빈 선수

 

썰매 종목에서는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이 기대주로 꼽힌다. 윤성빈은 최근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스켈레톤 월드컵 대회에서 2연속 우승했다.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로 뛰어오른 윤성빈은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앞에서 소개한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다면, 목표로 세운 금메달 8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올림픽 관전에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와 함께
워밍업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편에서는 놓쳐서는 안될 명승부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D

 

 

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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