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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브랜드 앰배서더 2017.10.31 06:00

[브랜드 앰배서더] 철이 만들어낸 우주 시대, 철이 만들어낼 우리 미래

 

 

철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매일 타는 버스와 지하철, 기차, 자동차 등의 교통수단을 비롯해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책상과 의자 역시 튼튼한 철을 버팀목 삼아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철이 제대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철은 생명체를 보호하고, 지켜내며 인류의 삶에 토대가 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우리 역사에서 철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법을 잘 알던 나라는 크게 성장했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쇠퇴했다고 하니 역사의 흥망성쇠가 철에 달려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철, 인류의 우주 진출을 돕다

△ 이미지 출처 - NASA, 유리 가가린 우주선 탑승 모습

 

1957년 구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고, 뒤이어 개 한 마리를 태운 스푸트니크 2호가 발사되었습니다. 당시 우주 시대의 막을 올린 구소련은 1961년 세계 최초의 유인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발사하게 됩니다. 이 우주선에는 구소련 군인이었던 ‘유리 가가린’이 탑승하며 세계 최초의 우주인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요. 그를 태웠던 보스토크 1호에도 어김없이 철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자료 출처 : 김서형 저 <빅히스토리 Fe 연대기>)


그뿐만 아니라 우주비행사가 착용하는 우주복에도 철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대기가 없는 우주의 온도 변화는 하루에 200~300℃ 이상을 오르내리며, 우주선의 안과 밖의 압력 차이가 극심하므로 우주 공간에서 인체를 보호해줄 특별한 옷이 필요했는데요. 이러한 배경으로 우주비행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철로 만들어진 ‘금속 섬유’가 개발되었습니다.

 

금속섬유는 다른 섬유 소재가 갖지 못하는 전기 도전성(*전압을 가하는 동안 계속 전류가 흐르는 성질)이 탄소섬유의 20배가 될 정도로 크고, 750~1250℃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열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속섬유로 제작된 우주복은 질산이나 알칼리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우주와 같은 극한상황에서도 인체를 보호하는 소재로 적당하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 POSRI 이종민 수석연구원 <금속으로 만든 섬유>, 박현성 연구위원보 <고강도 와이어·금속의류··· 철의 진화가 생활을 바꾼다>)

 

 

1969년에는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한 역사적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인류 최초의 달 착륙입니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에서 내린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딛는 장면이 전 세계 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이때에도 철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데요. 스크린 안쪽에 부착된, 약 30만 개의 구멍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철판 섀도 마스크를 탑재한 텔레비전 수상기가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이 구멍을 통해 적색과 녹색, 청색의 빛이 형광판에 도달하며 컬러 화면을 구성할 수 있었고, 이 화면을 통해 전 세계인이 달 착륙의 장면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철의 존재는 우주에 대한 인류의 꿈을 자극하며 우주 산업의 미래를 앞당겼습니다.

 

 

한편 우주산업에서 철이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을 바로 ‘우주 정거장’인데요. 우주 정거장에는 합금강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강 등이 사용돼 그야말로 ‘철강 제품의 종합 전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높은 강도를 요구하는 우주 정거장의 착륙 장치와 지붕, 결합 기구, 볼트와 핀 등에는 초강력 강이 사용되고, 엔진 시설이나 배기관에는 스테인리스 강이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의 철의 집합이 우주 정거장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렇듯 철은 우주산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끼치며 인류의 우주 진출에 큰 역할을 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경향신문 <리틀 빅히스토리10, 생산과 파괴 그리고 인류 미래까지 ‘철’에 달려있다.>)

 

철로 시작된 우주 시대! 지금 세계는 우주 여행 중 

△ 이미지 출처 - Blue Origin의 민간인 우주관광 캡슐모습

 

우주여행, 꿈에만 그리던 일일까요? 아닙니다. 이제는 민간인도 광활한 우주를 누빌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는데요. 실제로 현재 일반인도 우주여행을 하고 있으며, 우주 관광사업에 대한 개발업체들의 경쟁 역시 뜨겁습니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저스는 우주선 개발업체 ‘블루 오리진(Blue Origin)’을 운영하며 우주 사업에 매년 10억 달러씩을 투자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승객 6명이 탈 수 있는 우주 캡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블루 오리진이 공개한 캡슐 내부 사진에 따르면 49.2㎡ 너비의 캡슐 내부에는 총 6개의 좌석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여객기 창문의 3배 수준인 1.2m 높이의 대형 창문이 달려 있습니다. 내부 공간도 약 15㎡로 여유로워 승객들은 무중력 비행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 오리진은 이 로켓에 승객을 태워 우주 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인데요. 이미 이 로켓은 5회 발사와 착륙을 경험했고, 캡슐의 탈출 시험도 완료되어 실제 승객을 탑승하여 우주 관광을 나서는 것은 내년 중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상상 속에 그리던 미래의 모습이 실현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죠? (자료 출처 : 연합뉴스 <블루 오리진, 우주캡슐 이미지 공개>)

 

△ 이미지 출처 - 버진 갤러틱

 

영국의 버진그룹 역시 우주여행 회사인 ‘버진갤러틱’을 설립하고 우주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우주 관광 비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억 원 정도로 110km의 상공에 올라가 아름다운 우주를 감상하는 우주여행 상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 여행 상품은 약 4~5분가량 안전띠를 풀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주 여행의 소요 시간은 약 3~4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이미 스티븐 호킹 박사와 같은 유명인은 물론 몇 년 치 예약이 밀려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무척 높다고 하는데요. 우주 여행상품이 점점 보급 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도 우주여행을 떠나볼 수 있겠죠?

 


△ 이미지 출처 - SpaceX Dragon 내부 모습

 

더불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2018년 3월 2명의 우주 관광객을 달에 보낸다고 밝혔으며, 주로 IT 기업이 우주 산업의 전망을 높이 사면서 우주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인데요. 발 빠른 산업 시장의 변화 속에서 항공우주산업의 근간의 될 항공우주 재료 기술력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재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역시 우주산업 개척의 출발이 되었던 소재 '철'에 대한 관심 역시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철을 사업의 근간으로 하는 포스코 역시, 시대에 맞는 다양한 신소재를 개발하며 미래 산업에 의미 있는 영감을 주고 있는데요. 다가올 미래에 포스코의 기술로 만들어진 우주선은 물론! 다양한 우주 항공 산업에 포스코의 신소재가 널리 쓰이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철은 흔히 우주가 인류에게 준 특별한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철로 하여금 펼쳐지는 미래 우주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철이 만들 새로운 세상과 그 중심에서 빛을 발할 포스코를 응원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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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학생브랜드앰배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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