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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라이프 2017.08.14 07:00

[72주년 광복절 특집]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볼 영화 추천!

 

 

다가오는 8월 15일은 제72주년 광복절입니다.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인데요. 우리 민족에게 그 어떤 날보다 감격스러운 광복절!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광복절 72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볼 영화 4편을 소개해드립니다. 함께 보시죠! :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항일 영화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암살'!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당시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당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는 193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령을 받고 진행된 친일파 암살작전을 그리고 있는데요. 일본 사령관과 친일파를 처단하기 위해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과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3인의 암살단과 이들을 쫓는 일본군, 청부살해업자, 밀정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 등장인물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역할은 전지현이 맡은 '안옥윤'인데요. 실제 여성 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한 안옥윤은 극중 머리를 질끈 묶고 지붕을 뛰어다니며 총독 암살에 적극 나서, 당시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열망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암살> 정보
  • 장르 : 액션, 드라마
  • 개봉일 : 2015.07.22
  • 감독 : 최동훈
  • 출연 : 전지현(안옥윤), 이정재(염석진),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등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2016년 개봉한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시대에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 간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린 영화로, 식민지 시절 조선을 살아가는 젊은이, 지식인들의 고통과 번뇌를 담담하게 담아냈습니다.


영화는 청년 윤동주의 삶을 따라가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의 작품들이 어떠한 배경 속에서 탄생하게 됐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정들었던 고향을 떠날 때, 창씨개명을 선택해야만 했던 연희전문학교 시절 등 그의 생애의 중요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유독 작품 속에서 자신을 자책하고 부끄러워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윤동주의 삶뿐만 아니라 그의 사촌이자 가장 가까운 벗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삶도 함께 그리고 있는데요. 윤동주만큼이나 문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했던 그의 삶을 통해 당시 일제에 저항했던 청춘들의 열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무런 꿈도 꿀 수 없었던 시대 속에서도 조국을 사랑하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대에 저항했던 두 청년의 삶을 그린 영화 '동주'! 일제강점기 시대 짓밟힌 청춘의 아픔과 꺼지지 않았던 독립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동주> 정보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16.02.17
  • 감독 : 이준익
  • 출연 : 강하늘(윤동주), 박정민(송몽규), 김인우(고등형사) 등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국민들의 기부를 통해 14년 만에 대중들 앞에 선보인 '귀향'은 대한민국의 가장 아픈 역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영화인데요.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 현장으로 끌려가 성 노예가 되어야만 했던 조선 소녀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이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가 2001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미술심리치료를 통해서 그린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을 철저히 재현해, 당시 열여섯이었던 소녀가 피부로 느낀 두려움과 일본군의 잔인함을 여지없이 보여줍니다.

 

영화 속 천진난만한 열네 살 소녀 정민이는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나는데요. 정민과 함께 기차에 실린 수많은 소녀들은 어딘지 알 수 없는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한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됩니다. 


상상할 수 없는 지옥 같은 아픔을 겪으면서도 어떻게든 고향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소녀들의 이야기! 영화 '귀향'을 통해 잊어서는 안될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 <귀향> 정보
  • 장르 : 드라마
  • 개봉일 : 2016.02.24
  • 감독 : 조정래
  • 출연 : 강하나(정민), 최리(은경), 손숙(영옥) 등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올해 3월에 개봉한 '어폴로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사과'라는 뜻의 영화 '어폴로지'는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 아닌 제삼자인 캐나다 감독 티파니 슝이 6년간 바라본 위안부 문제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한데요.


특히, 이 영화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어릴 적 피해를 구체적으로 부각한 같은 소재의 다른 극영화들과 달리 그 이후의 영향과 할머니들의 회복력, 극복하려는 의지를 강조하며 할머니들의 인생 여정을 그렸습니다.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를 필두로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가 담담하게 들려주는 당시 실상과 세 할머니의 오늘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가슴 찡한 울림을 전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는 건강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 모여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외치는 위한부 할머니들의 용기를 담은 이야기! 광복절을 맞아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과 지금 함께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영화 <어폴로지> 정보
  • 장르 : 다큐멘터리
  • 개봉일 : 2017.03.16
  • 감독 : 티파니 슝
  • 출연 : 길원옥(본인), 차오(본인), 아델라(본인)

 


 

다가오는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해드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볼 영화 추천! 유익하셨나요?

 

잊어서는 안될 우리 역사를 돌아보며,

의미 있는 광복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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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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