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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사회공헌 2017.08.07 15:30

[사회공헌]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1기, 국내 스틸하우스 건축봉사 후기를 전하다!



지난 7월 12일부터 8박 9일간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1기가 화재 피해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건축봉사부터 지역봉사까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돌아왔는데요. 


전국 5개 지역에서 이웃을 위해 튼튼하고 안락한 집을 지어 선물하고, 다양한 지역봉사를 펼친 비욘드 11기! 오늘 Hello, 포스코에서 그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 뜨거운 날씨를 이겨내고 비욘드 11기, 3조와 8조 단원들은 인천 을왕리에 도착하여 8박 9일간의 스틸하우스 건축봉사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열심히 하지 않는 단원이 없었는데요. 


인천 을왕리에 지어진 스틸하우스는 자재 운반부터 내부 마감 작업까지 총 9일간 진행되었는데요. 1~2일차는 차에서 자재들을 옮기고 외부 뼈대 작업을 하면서 순조롭게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어진 3일차부터 5일차까지는 단열재를 넣고 내벽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고요. 더불어 포스코만의 기술로 만든 포스맥 강판을 외벽에 붙이는 작업도 마무리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시멘트를 나르고, 페인트칠을 했는데요. 내부 마감 작업을 마지막으로 튼튼한 스틸하우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을왕리 해수욕장을 위한 지역봉사


비욘드 3조와 8조는 스틸하우스 건축봉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는데요. 특히 인천 을왕리는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휴가철이 시작되면 해수욕장을 채우는 쓰레기가 지역 주민들의 골머리를 썩였습니다. 


비욘더들은 드넓은 백사장 위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줍고, 일회용 컵을 재사용하자는 취지로 플라스틱 컵 화분을 만들어 해수욕장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처음엔 '이 많은 쓰레기를 언제 다 치울까' 싶어 암담하기도 했지만, 단원 모두가 힘을 합쳐 쓰레기를 주우니 쉽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 



스틸하우스 일정의 마무리, 헌정식! 


비욘더들의 8박 9일간의 정성과 노력으로 탄생한 스틸하우스! 마지막 헌정식은 빼놓을 수 없는 행사인데요. 헌정식에는 포스코와 기아대책, 국민안전처, 그리고 시의원님들이 참석해주셨고, 비욘드 단원 대표의 소감문, 비욘더가 함께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스틸하우스의 처음과 끝을 모두 지켜본 비욘더들에게는 헌정식이 매우 뜻깊은 자리였는데요. 오롯이 집 한 채를 다 지었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후련하기도 하면서 아쉽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교차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홈파트너 분의 진심 어린 감사가 담긴 화답사는 지난 여정들을 되돌아보게 만들었으며,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단원들 모두 가족만큼이나 가깝고 의지하는 사이가 되어 앞으로 있을 봉사 일정도 잘 해내길 응원합니다.  



같은 날, 비욘드 11기 1조와 10조는 순천을 경유하여 목적지인 전라남도 보성 벌교에 도착했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공사현장에 도착한 비욘드 단원들을 본격적으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임했는데요. 공사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무거운 자재를 옮기며 8박 9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낮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진행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 '우리가 과연 완성할 수 있을까?'라는 첫날의 걱정과 달리 차근차근 외벽, 지붕, 실내 작업까지 마무리하며 정성을 담은 스틸하우스를 완성했는데요. 


혼자가 아닌 모두의 힘을 모아 완성된 스틸하우스를 보면서 비욘드 단원들은 모두가 '해냈다!'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혼자가 아닌 모두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9일간의 일정이 보다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벌교에서 나눈 비욘드의 온정



건축봉사가 한창 진행되던 5일차에 비욘드 단원들은 양손에 든 무거운 장비를 잠시 내려놓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특별한 효도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얗게 흰머리가 올라온 어르신들의 머리를 조심스레 염색해드리고, 뭉친 어깨를 열심히 마사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고운 손과 얼굴엔 매니큐어와 팩을 해드리며 단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드렸는데요. 먼저 다가가 마음으로 대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쑥스러워 하시던 어르신들도 선뜻 손을 내어주시고 안아주셨습니다.  


무겁고 차가운 철들과 함께 보내는 건축현장과는 달리 어르신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는데요. 아울러 어르신들의 사랑이 담긴 응원이 지쳐있던 단원들의 가슴에 힘을 더해 주었고 그 힘으로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스틸하우스를 완공할 수 있었답니다!

 

벌교에 지어진 스틸하우스 헌정식 현장! 



8박 9일간의 짧고도 긴 여정의 마지막 발걸음인 2017년 7월 20일! 누군가에겐 헤어짐의 시간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새로운 출발의 시간인 헌정식 날입니다. 비욘드 단원들은 서로에게 다양한 의미의 “안녕.”을 외쳤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모여 스틸하우스라는 하나의 결실을 맺어낸 9일의 시간이 이렇게 기쁨과 아쉬움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그날 보성 벌교엔 헌정식을 축하하기 위해 포스코 및 기아대책, 해비타트 관계자분들, 보성 소방서, 강사님들과 마을 주민분들까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스틸하우스이기에 단원들은 매일 밤 연습했던 춤과 소감문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찬란한 계곡물이 흐르는 광양으로 향한 비욘드 11기, 4조와 7조! 황량한 현장을 열정으로 가득 채운 광양 팀의 스틸하우스 현장은 어땠는지 함께 떠나볼까요? 


'일년지계재우춘(年之計再虞春)'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듯, 건축의 계획도 시작이 있는데요. 건축의 시작은 바로  ‘스터드’로 골격을 세우는 것입니다. 비욘더들은 이 작업을 위해 자재를 나르고 스터드에 '구조형 합판'을 부착하여 외벽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비와 추위를 방어할 수 있도록 단열재와 방수제를 꼼꼼히 설치했습니다. 이는 홈 파트너를 튼튼하게 둘러싸고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위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끝맺음입니다. 모두 힘을 합쳐 시작을 했듯이 마무리도 모두 함께였는데요. 뜨거운 태양 아래 단원들의 땀과 열정이 더해질수록 스틸하우스는 점점 더 견고해져 갔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스틸하우스가 성공적이었던 만큼 스틸하우스는 홈 파트너에게 항상 좋은 일만을 불러올 수 있는 집이 되어 주겠죠? : ) 


흔주누견 欣奏累遣, 기쁨은 아뢰고 더러움을 보낸다!  


 

드디어 광양 팀의 스틸하우스가 완성이 되고 새 발걸음이 시작될 자리에서 헌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포스코, 기아대책, 광양시장님 등을 비롯해 스틸하우스 건축기간 동안 잘 보살펴주신 주민분들이 참석해주신 헌정식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스틸하우스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소음 등 여러 불편한 점에도 오히려 웃으며 반겨주셨던 광양 주민분들, 공사에 무지한 단원들에게 아낌없이 가르쳐주고 웃어주셨던 건축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비욘더들은 동행하였습니다. 스틸하우스 기간 동안 함께 흘린 땀 방울, 웃음, 소통을 통하여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고, 전국의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20명의 시너지로 서로 본받고 배울 수 있어서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비욘드 11기 2조와 9조는 포항 구룡포에서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국내 저소득층 가정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는 따뜻한 마음과 열정 하나로 모인 단원들의 사랑 가득한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골조 제작 및 설치부터 방수 및 외부 단열재 설치, 외벽 마감재 설치, 창호 및 현관문 설치, 도배 및 장판 설치, 내부 단열재 설치까지! 8박 9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집을 짓는다는 것이 꿈처럼 느껴졌지만 비욘드 단원들은 결국 멋지게 해냈는데요. 그동안의 여정을 사진을 통해 살펴보니 비욘드 단원들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집을 지었는지 한눈에 살필 수 있겠죠! 


구룡포의 벽화는 우리가!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



스틸하우스 봉사 기간 동안 구룡포에서는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지역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넓은 캔버스가 된 벽면에 구룡포 명물 과메기와 소라를 그려 넣었는데요. 게다가 넓은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고래는 벽화의 생동감을 한 층 살려주었습니다. 


밋밋했던 벽이 예쁜 색동옷을 입어 구룡포의 푸른 바다와 비욘더들의 그림 실력이 듬뿍 들어간 벽화가 조화를 이룬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마지막으로, 비욘드 11기 5조와 6조만이 남았는데요. 포항 신광면의 뜨거운 햇살 아래, 튼튼한 스틸하우스를 세우는 단원들의 열정 가득한 건축봉사 현장을 함께 보시죠! 


포항 신광면의 비어있는 홈 파트너 분의 터전 위에 비욘드 11기 5조와 6조의 땀과 열정을 채워 넣기 위해 단원들은 마음을 바로잡았는데요. 처음 잡아보는 장비로 인한 떨림과 긴장된 분위기는 단원들의 협동심과 서로에게 지어주는 웃음 그리고 격려로 점차 나아져 갔습니다. 


현장에서는 4개의 조로 나뉘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스틸하우스의 기둥부터 지붕까지 차근차근 쌓아 올렸는데요.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개개인이 역할을 분담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게 손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틸하우스는 포스맥(PosMac) 제품으로 마무리해서 구조적으로 안정적이고 외관이 뛰어난데요. 합판을 가로 방향으로 고정하여 골조 제작을 완성하고, 내식성이 일반적인 아연 도구보다 10배 정도 강한 외장 마감재를 부착시키며 지붕에 비가 온다 한다 해도 새지 않게끔 방수 시트를 깔아줬습니다. 나누어진 4개의 조마다 매일 각각 다른 역할이 부여되어서 단원들은 스틸하우스의 모든 부분에 숨결을 불어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포항 신광면의 비욘더들이 힘을 낼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홈 파트너 분입니다. 매일 같은 무더위에도 항상 우리 비욘더들을 응원해주시고 옆에서 힘을 불어넣어 주셨는데요. 단원들을 손자, 손녀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늘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습니다. 


홈 파트너 분에게도 추억이 될 수 있는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고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여 헌정식 날 전해드렸는데요. 포항 신광면의 스틸하우스 제27호가 모두의 추억과 사랑으로 채워지고 있는 듯하죠! 

 

27호 포스코 스틸하우스 완성! 헌정식 현장은?

 


포항 신광면의 27호 스틸하우스의 간판이 걸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흘렸던 땀방울은 밑거름이 되고, 마을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양분되어 하나의 터전이 만들어졌는데요. 


헌정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바로 비욘드 단원들의 문화공연이었습니다. 헌정식을 위해 단원들이 밤새도록 연습한 춤을 선보였습니다. 감정이 벅차올라서 울컥하는 단원도 몇몇 있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8박 9일 동안 단원들은 매사에 진정으로 임했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우리는 그렇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8박 9일 동안 단원들을 자식처럼 보살펴주신 포스코 사회 공헌그룹 지수영 과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살펴본 

스틸하우스 건축봉사 후기! 어떠셨나요?


다양한 재능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비욘드 11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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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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