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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이야기/스틸캐스트 2017.08.01 07:00

특별한 휴가를 계획한다면? 강철 와이어로 즐기는 스릴만점 액티비티 도전!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장마와 함께 습한 날씨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휴가 계획 세우셨을 텐데요. 아직도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셨다면, 이번 휴가에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강철 와이어에 의지하여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며, 자연까지 감상할 수 있는 하강 레포츠! 국내에서는 짚라인, 짚트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 스틸캐스트에서는 강철 와이어와 도르래를 이용한 이색 레포츠에 대해 소개합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스릴을 즐기며 무더위 날릴 준비되셨나요? 


이미지 출처 - 플리커


나무가 우거진 숲 속이나 혹은 바닷가 근처에서 자연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하강 레포츠! 일정한 거리에 있는 두 개의 지주대 사이를 와이어로 연결하고, 그 와이어에 트롤리(trolley, 도르래)를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 액티비티인데요. 스릴감을 느끼며 공중 위에서 색다른 자연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야외 레포츠입니다.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하강 레포츠를 '짚라인(Zip-line) 혹은 짚트랙(Zip-trek), 짚와이어(Zip-wire)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고 있는데요. 와이어로 이동할 때 트롤리와 와이어가 마찰되는 소리가 '지잎~' 하고 나기 때문에 맨 앞에 '짚'이 붙습니다. 


해외에서는 나라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요. 이동하는 모습이 박쥐같다고 하여 플라잉폭스(Flying Fox)라고 불리기도 하고요. 그외 에어리얼런웨이(Aerial Runway), 티롤리언 크로싱(Tyrolean Crossing), 스카이플라이(Sky Fly)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플리커


전 세계인이 즐기는 하강 레포츠는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요? 그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열대나무가 우거진 정글이나 높은 협곡들이 있는 산악 지역에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인데요. 


간혹 열대우림이 나오는 어드벤처 영화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 우리가 평소 보지 못했던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치명적인 독을 가진 뱀이나 벌레들이 있기도 하고, 닿기만 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독을 가진 식물도 있죠. 이런 우림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위험천만하게 느껴지는데요. 


별도의 보호 장비가 없었던 원주민들은 이런 생명의 위협을 피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특별한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두 개의 큰 나무 사이에 줄을 걸어, 이를 타고 이동하는 것인데요. 독사나 독초를 피해 조금 더 안전하고 쉽게 이동을 할 수 있었죠. 


더불어 우림이 아닌 높고 험한 협곡들로 둘러싸인 산악지역에서도 협곡 사이를 이어 이동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장치들이 사용되기도 했고요. 호주 오지에서는 음식, 담배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도구로도 사용했으며, 전쟁 중에는 후방에 있는 병사들에게 군수물품을 전달할 때도 유용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물건이나 사람을 이동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다가 1990년대 말부터 서양 일부 국가에서는 하강 레포츠 전문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아웃도어 레포츠로 각광받기 시작했는데요.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스릴과 재미! 그럼 국내에는 어디에 하강 레포츠 체험장들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이미지 출처 - 남이섬 짚와이어 공식 페이스북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 남이섬의 짚와이어!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매년 수백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 연인들의 단골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 남이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조금 더 스릴을 만끽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남이섬 짚와이어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남이섬 짚와이어를 타면 시속 60~80km로 약 1분 만에 남이섬과 자라섬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남이섬 짚와이어를 탑승하려면 남이섬 선착장 근처에 우뚝 솟아 있는 짚와이어타워로 향하면 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짚와이어타워는 80m로 아파트 30층의 높이를 자랑하는데요. 


최고의 높이인 만큼 안전성도 매우 중요하겠죠? 남이섬 짚와이어타워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복잡한 건축 단계를 일괄 수행하는 포스코 A&C의 디자인빌드 방식을 적용하여 지어졌습니다. 또한 포스코 고성능강인 SN강재를 130톤 무상으로 지원받아 더욱 튼튼한 타워로 탄생했는데요. 특히 SN강재는 일반 강재에 비하여 내진성능 및 용접성능이 우수하여 경제성 및 시공성을 향상시켰고, 이렇게 지어진 남이섬 짚와이어타워는 규모 7.0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짚라인을 이용하는 포스코 전 패밀리사 직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입장권 구매시 포스코패밀리사 사원증을 제시하면 1인당 4인까지 1만원 할인 혜택(정상가 38,000원)을 제공한다고 하니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분들은 남이섬 가실때 꼭 신분증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 이미지 출처 - 남이섬 짚와이어 공식 페이스북


그럼, 스릴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남이섬 짚와이어를 즐겨볼까요? 남이섬 짚와이어 체험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남이섬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패밀리 코스와 자라섬을 경유하여 배로 남이섬까지 이동하는 어드밴처 코스로 나뉘는데요. 특히 어드밴처 코스는 최고 시속 80km/h로 빠르게 내려가기 때문에 하늘을 나는 기분과 함께 스릴을 체험할 수 있어 평소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문경 짚라인 공식 페이스북


다이나믹 어드벤처, 9개의 코스로 구성된 문경 짚라인


경북 불정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문경 짚라인은 총 9개로 총 1,353m를 이동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코스를 지날 때마다 점점 난이도가 높아져 모든 코스를 통과하고 나면 스릴과 함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모든 코스를 통과하면 수료증까지 증정된다고 하네요. 


1부터 9까지의 코스는 몸을 풀면서 짚라인의 탑승 방법을 익히는 초보자 코스부터 불정산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중급자 코스, 그리고 짚라인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고난도 코스로 구성되는데요. 해발 487m에서 자연을 느끼며 짚라인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 대천 짚트랙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대천 짚트랙! 


이번 여름휴가에 서해를 대표하는 대천 해수욕장을 방문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로 짚트랙이 있습니다. 짚트랙 타워는 해수욕장을 따라 걷다 보면 맨 끝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타워 높이는 52m로, 약 20층 높이에서 짚트랙을 타고 내려오면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탑승하여 이동하는 거리는 613m로, 다른 지역보다 조금 짧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감 없이 이용해볼 만 합니다. 대천의 짚트랙은 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혹은 친구들끼리 함께 하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을 듯한데요. 타는 도중에 동영상 및 사진 촬영도 가능하니 멋진 비행 사진을 남겨봐도 좋겠네요! 




스틸캐스트와 함께 알아본 

강철 와이어로 즐기는 신나는 액티비티, 어떠셨나요?  

이번 여름, 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해보세요! 


또한 하강 레포츠를 즐길 때 꼭 챙겨야 할 안전,

탑승 할 때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올바르게 착용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꼼꼼하게 숙지하여 안전하게 즐기는 것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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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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