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 블로그
사람들/커리어·채용 2017.03.14 10:43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교육 후기 1편.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포스코 새내기들입니다!



지난 1월 15일부터 3주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는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85명의 입문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신입사원들은 수료식 이후 올바른 인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포스코人으로 거듭났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포스코그룹의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 협동심이 돋보인 현장의 이야기를 바로 만나보시죠!




50여 년의 제철보국 역사를 자랑하는 포스코! 창립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온 포스코그룹의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이를 위해 우리 신입사원들은 포스코그룹의 역사를 신문 형태로 직접 만들어보는 ‘포스코 역사신문 제작하기’ 시간을 가졌는데요.


‘창업준비기(1965~1967)-창업기(1968~1969)-포항건설기(1976~1981)-광양건설기(1982~1992)-대역사 완성 이후(1993~2000)’로 나누어 시대별로 포스코의 역사를 당시 대한민국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타임라인 형태로 구성하였고요. 주요 사건들을 기사로 작성하고 당시 시대를 표현하는 만평과 광고까지 직접 만들어 마치 당시에 실제로 존재했던 신문처럼 꾸며 보았습니다. 사전에 숙독한 “박태준 평전”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며, 한국 철강산업의 역사를 주도한 POSCO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각 조가 일사불란하게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신입사원들인 만큼 참신하고 색다른 신문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신문 이름에서부터 <右向右日報(우향우일보)>, <데일리 双(쌍)박> 등 재치 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왔고요, 어떤 조에서는 과거 유행했던 자동차인 ‘포니’의 광고를 실어 당시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각 조별로 제작한 신문 내용을 발표할 때는 마치 그 시대를 직접 살았던 사람들처럼 당시의 분위기를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포스코대우 황두리(28) 신입사원은 “책으로 접했을 때는 어렵고 딱딱해서 잘 외워지지 않았던 포스코의 역사를 이렇게 신문 형태로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포스코가 얼마나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기업인지를 배웠고, 과거 우리 선배님들의 피땀으로 일구어진 기업인만큼 앞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 18일, 17-1차 신입사원들은 설레고 긴장되는 발걸음으로 포항의 해병대 1사단으로 향했습니다. 신입사원들 하나하나가 포스코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절도 있게 입소식에 임하며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되었는데요. 


첫째 날에는 유격훈련부터 모형탑 강하훈련, 레펠 훈련까지 무사히 마치며 신입사원들의 책임의식과 용기를 엿볼 수 있었고요. 이튿날 새벽에는 힘든 동기들을 챙기며 정신력도 기를 수 있는 새벽 행군도 안전하게 끝냈습니다. 



또한 전장리더십 훈련도 있었는데요. 전장리더십 훈련은 조별로 처음 보는 구조물과 장비를 이용해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조장 및 팀원을 정하여 각자 역할에 충실하여 각종 장애물을 넘으면서 부상자를 구출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하나의 훈련장에서 한 조는 실행 조로, 한 조는 관찰 조로서 협업했습니다. 


특히 실행조들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각자 리더십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관찰조들은 동기들이 다치지 않도록 관찰하면서 안전의 중요성 또한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제한과 혼자서는 수행할 수 없는 임무였기 때문에 동료 간의 긴밀한 협력이 위기 상황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체력적으로는 가장 힘든 일정이었지만, 신입사원들은 함께 훈련을 받으면서 동료들과의 팀워크와 도전정신 등 배울 점이 많았던 시간이 되었는데요. 더불어 훈련을 받는 동안 동기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해병대 캠프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팀 워크를 배양하였다면 안동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선비정신 학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정신에 대해 가르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선비문화수련원의 모든 선생님들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와 신입 교육생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이번 포스코 신입 사원의 교육이 2017년의 첫 번째 교육이라며 너무나 소중하고 반갑다는 수련원장님의 환영사와 함께 입교식을 마친 후 ‘행복한 나의 삶과 선비 정신’,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이며 유교가 종교로 잘못 알려진 점을 비롯하여 유교 문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곳 선비 문화 수련원의 모토인 퇴계 선생의 정직, 청렴, 평등, 겸손, 검소, 배려, 준법, 사랑 총 8가지 경의 실천사례에 대해 배웠습니다.


도산 서원에서는 퇴계 선생에 대한 ‘알묘’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도산 서원 내 전교당에서 17-1차 교육생들은 녹색(여) 및 하늘색(남)의 유복과 육언을 쓰고 서당원으로 이동하여 퇴계 선생에게 알묘를 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알묘를 통해 훌륭한 가르침을 남겨주신 퇴계 선생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함을 기릴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퇴계 종택, 종손과의 대화 수업은 퇴계 선생의 16대 종손인 86세의 이근필 종손 어른이 계시는 퇴계 종택을 직접 방문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종손 어른은 현재 양쪽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한참이나 어린 17-1차 교육생들을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아 ‘봉제사 접빈객’의 자세로 극진하게 맞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선비의 삶과 정신에 대해 몸소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수업 동안 선비 정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직접 보고 배우고 경험하면서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사람을 대하고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지난날의 삶을 반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퇴계 선생의 8가지 경은 각박한 현시대에 진정으로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인가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교육생 모두 잊지 않고 우리들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엿본

신입사원 입문 교육 현장, 어떠셨나요?


다음 주에는 17-1차 신입사원 입문교육 2탄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D



신고
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