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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라이프 2016.11.11 07:00

늦가을에 떠나는 철새여행! 가창오리부터 두루미까지, 전국 철새 명소



매년 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 늦가을에는 철새를 관찰하며 즐거움을 찾는 탐조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군산과 서천의 철새 도래지인 금강부터 창원의 주남저수지, 두루미가 잠드는 철원 평야까지! 


가창오리가 만들어내는 멋진 비행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전국 철새 명소를 함께 알아봅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 떠나면 더 좋은 전국 철새 명소 바로 확인해보시죠! :)


이미지 출처 - 군산시청 공식 페이스북


매년 늦가을이면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는 금강! 붉은 노을 빛이 비친 금강 위로 가창오리가 아름다운 군무를 추는 모습을 많은 분들이 사진을 통해 접하셨을 텐데요. 올해도 철새들은 어김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먼 시베리아에서 금강을 찾아옵니다. 


대표적인 겨울철새 도래지인 금강에서 즐기는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를 직접 보고 싶다면, 다가오는 11월 18일(금)부터 3일간 펼쳐지는 금강철새여행 축제장으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 / 금강에 찾아온 가창오리 


철새들의 낙원이라고 불릴 만큼 매 계절마다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금강하구! 특히 겨울에는 국제 보호종인 가창오리뿐만 아니라 큰고니, 개리, 청둥오리 등 50여 종의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군산 - 서천 금강철새여행' 축제에서는 생태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투어는 물론이고, 조류를 포함한 동물을 이해하고 교감해보는 '동물 교감 생태설명회', 갈대밭 길과 숲을 탐험하면서 철새를 찾아보는 '철새 탐험가 되기' 등의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철새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철새 골든벨', 클레이 점토로 철새탐조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철새 탐조 망원경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할 벌룬 쇼와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군산시청 공식 페이스북 / 14년도 행사장 모습


이렇듯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금강철새여행은 연인, 친구 외에도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모을 듯한데요. 직접 습지와 조류 등을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이번 가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철새에 대해 잘 몰랐던 어른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금강철새여행! 온 가족이 모두 철새 보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2016 군산- 서천 금강철새여행 축제 안내 


  • 기간 : 2016년 11월 18일(금) 11월 20일(일) / 3일간
  • 장소 :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및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일원
  • 주제 : 금강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
  • 프로그램 : 철새탐조투어, 철새탐험가 되기, 동물 교감 생태설명회, 내 꿈은 사육사(직업체험)등 

                   ※일부 생태교육프로그램은 사전접수 필수


이미지 출처 - 창원 주남저수지 공식 홈페이지 / 가창오리떼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창원의 주남저수지는 겨울철이면 가창오리,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아름다운 철새들의 비행을 감상할 수 있는 철새 도래지인데요. 


산남, 주남, 동판 이렇게 3개의 저수지로 이뤄진 주남저수지는 오랫동안 농사에 필요한 물을 공급해온 고마운 수자원이기도 합니다.


주남저수지에 철새가 찾아든 것은 1970년대 후반부터였습니다. 남부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새들이 겨울 준비하기에 딱 좋은 기온과 환경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한때는 동아시아 최대의 겨울 철새 도래지로 이름을 날리던 때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창원시 주남저수지 공식 홈페이지 / 노랑부리저어새


지금은 비록 과거에 비해 찾아오는 철새의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150여 종이 넘는 새들이 찾아올 만큼 다양한 새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주남저수지에서는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로 분류된 검독수리, 저어새, 흑고니, 가창오리, 흑두루미 등도 볼 수 있는데요. 저수지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멀리서 비행을 즐기는 새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싶다면, 쌍안경 또는 망원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수지 근처에는 주남저수지를 찾는 새들과 주변에서 서식하는 곤충, 식물들의 종류를 살펴볼 수 있는 생태학습관과 습지 보호를 위한 람사르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람사르 문화관도 위치하고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더 좋은 시간이 될 듯하네요! 


창원 주남저수지 안내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대산면 일원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 이용시간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4~9월만 해당)
  • 관람료 : 무료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 101번길 32
  • 홈페이지 : http://junam.changwon.go.kr/2012junam/main/main.jsp


이미지 출처 - 철원군청 공식 페이스북


겨울이 되면 시베리아, 몽골 등지에서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 그중에서도 두루미를 볼 수 있는 대표 지역인데요. 철원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분단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철새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죠. 


특히 민통선 안쪽에 자리한 양지리, 이길리로 불리는 마을들과 토교저수지 일대를 포함한 철새 도래지에서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는데요. 철원의 두루미 탐조여행은 민통선 지역을 출입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절차가 다른 곳보다 까다롭습니다. 반드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고요. 허가를 받아야만 입장이 가능하죠. 


대부분 철원에 방문할 때는 안보관광을 통해 민통선 지역에 출입하게 되는데요. 안보관광은 고석정에서 출발하여 제2땅굴, 평화 전망대, 월정리역, 두루미관, 노동당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이 좋다면 남과 북을 오고 가는 철새들의 이동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문화재청 / 철원 철새도래지의 재두루미


더 깊이 있는 철새 관찰을 하고 싶다면, 민통선 지역에 있는 마을을 통해 탐조여행을 즐겨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두루미 자는 버들골' 마을에서는 매년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철새 탐조여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지리의 토교저수지, 영화 고지전의 실제 장소로 알려진 아이스크림 고지 등을 둘러보며 두루미와 철새를 관찰할 수 있죠. 또한 두루미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두루미 자는 버들골 마을에 방문할 때도 반드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고요. 방문을 원하는 날짜에서 최소 10~ 15일 전에는 버들골 마을 담당자 분께 사전 연락 및 예약을 해야 합니다. 


철원 철새도래지 안내 


  • 주소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 


두루미 자는 버들골 탐조여행 안내 


  • 기간 : 11월말~ 2월말 (매주 수, 토, 일 오후 1시 30분) 
  • 요금 : 8,500원 (셔틀버스 및 안보시설 사용료 포함)

             ※ 20명 이상 출발 및 마을 사정에 의해 요금은 변경될 수도 있음

  • 탐조 지역 : 고석정 - 토교저수지 - 동송저수지 - 철원 평화전망대 - 아이스크림 고지 
  • 주소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강산로 1556






아름답고 철새들의 모습을 즐겁게 관찰할 수 있는 꿀팁 하나! 


멸종 위기에 처해있거나 희귀종이 많은 철새들을 관찰할 때는

새를 보호한다는 마음을 우선으로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관찰 중에는 큰 소리로 떠들지 말고, 새의 서식지에 돌을 던지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도 삼가는 것이 좋겠죠? 


늦가을부터 겨울까지만 만날 수 있는 겨울 철새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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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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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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