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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메세나 2016.11.01 07:00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 팀을 만나다 (3편)

 



포스코건설이 주최하는 인천 유일의 초등학생 합창대회,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되는 본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본선 진출 합창단들은 어떻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까요?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맑은 목소리의 어린이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합창을 통해 그 의미를 나누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는 합창단입니다.


이 합창단은 2013년 9월 1일 창단돼 계양구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구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로비 음악회와 행복누리 음악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1차 예선에서는 존 레빗(John Leavitt)의 ‘Laus Deo(하느님을 찬양하라)’라는 곡에 이어 2차 예선에서 김준범 편곡의 ‘고향의 봄’을 불러 12개 팀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는데요. 1·2차 예선에서 부른 두 곡은 어린이 합창단으로서는 난이도가 있지만,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한 성과를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선택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다만 오는 본선에서 부를 곡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더 신중히 선곡하자는 의견이 많아서랍니다.


그동안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 한 달 만에 구민의 날 기념식부터 노인복지기관 위문 공연, 가족음악회, 연합 공연, 초청 공연 등 음악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행복을 전한 데 이어 8월 27일에는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또 ‘라보엠’,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오페라에도 출연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며 영역을 넓히는 중이지요.


합창단은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다양한 분야에까지 문화예술활동의 영역을 계속 넓혀 나갈 계획이랍니다.


합창단의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고 있는 유은미 예술감독은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게 돼 매우 뿌듯해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솔직한 바람이고, 단원들이 하나가 돼 즐거운 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굳은 각오를 밝혔답니다.



‘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세상에 널리 퍼지길 소망합니다.’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무대에 진출한 인천 문학초등학교 ‘한음소리 합창단’ 이름에 담긴 의미인데요.


2012년 창단한 한음소리 합창단은 매년 남부교육지원청의 ‘밝고고운소리음악회’에 참가해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8월 ‘문학 미디어 축제’에서 공연을 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와 지역 축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죠. 매년 4월 정기 오디션을 통해 4∼5학년으로 합창단원을 모집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합창단 연습교실 주변으로 창문에 다닥다닥 붙어 구경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합창단 대부분이 4∼6학년으로 구성돼 있어 노래를 하고 싶어 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매번 구경하러 오기 때문입니다


한음소리 합창단은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본선 진출을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고 하는데요.


담당교사이자 지휘자인 문학초 안예린(25) 교사는 "지난 7월 1차 예선 동영상 준비로 일정에 없던 주말에 연습을 하게 됐는데, 그날 폭염주의보가 내려 더위와 씨름해야 했다"며 "하필 에어컨도 고장 나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녹음을 한 번에 끝내고자 무더위 속에도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웃었답니다.


안 교사는 한음소리 합창단이 1·2차 예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까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이들의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이라고 꼽았습니다. 경쟁에서 이겨서 우승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보다 합창 그 자체를 즐기려는 마음과 열정이 본선 무대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게 했다고 믿기 때문이죠.


한음소리 합창단은 1·2차 예선에서 밝고 경쾌하게 달콤한 엿을 표현한 ‘엿장수 할아범’을 불렀는데요. 오는 11월 결선 무대에서는 재미있는 분위기의 ‘뚱보새’란 곡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서구 단봉초등학교 합창단에게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의미가 큰데요. 2014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출전한 ‘어린이’ 합창대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 때문인지 30명의 단원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본선 무대에서 선보일 노래의 화음을 익히는 데 힘쓰고 있다는데요.


합창단원 한지은(12) 양은 "처음에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라고 해서 떨렸고, 예선 무대에서 연습한 만큼의 실력을 보여 주지 못한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다"며 "막상 본선에 나가게 됐다고 하니 신나기도 했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하네요.


합창단 전체 지도는 단봉초등학교의 문미경 교사가 맡고 있는데요. 문 교사는 선곡이나 안무 등은 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춤에 소질 있는 학생들끼리 안무를 개발한 뒤 다른 단원들에게 선보이면 모두 모여 연습하는 식이죠. 혹시라도 안무를 따라하는 데 벅차하는 단원이 있으면 먼저 익힌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연습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문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나 음악학원 등에 비해 ‘비전문적’일 수 있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첫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본선 진출까지 하게 돼 학생들도 뿌듯해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록 어린이 합창대회는 처음이지만 단봉초 합창단은 이미 다른 대회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지난해 ‘제15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인천청소년문화센터장상을 받은 것이죠. 이 대회는 단봉초 합창단이 처음으로 출전한 교외 대회였습니다. 또 올해 9월 참가한 ‘제16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최우수상까지 받았습니다.


이제 단봉초 합창단은 얼마 남지 않은 본선 대회를 향해 서로를 격려하며 연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정기 연습은 매주 화요일 한 번 뿐이지만, 학생들은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교사와 화음을 맞추는 게 일상이 되었을 정도이지요.


반주자 고가연(11)양 은 "우리가 선보일 ‘카레’라는 곡은 신나는 곡이라 이에 맞추어 함께 안무도 만들었고, 노래 연습도 틈틈이 하고 있다"며 "다같이 열심히 노력해 꼭 상을 받지 않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다짐했답니다.


* 이 포스팅은 기호일보의 '미리 만나보는 12개 본선 진출 팀-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 기사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선을 얼마 앞두지 않은 어린이들!

지금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텐데요.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합창 단원들에게 

마음 속으로나마 큰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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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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