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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스포츠 2016.08.09 14:19

전지희·이슬찬·문창진! 올여름 주목해야 할 국가대표 선수 3인



얼마 전 개막한 올림픽,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신가요? 현지와의 시차 때문에 경기 실황 중계를 챙겨보는 게 여간 어렵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간간이 들려오는 메달 소식은, 푹푹 찌는 무더위를 싹~ 씻어주는 듯합니다. 오늘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는 올여름 여러분이 특히 주목해야 할,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3인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바로 포스코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탁구의 전지희, 그리고 축구의 이슬찬, 문창진 선수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흔히 알려져 있듯, 탁구는 중국이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운동입니다. 중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매회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모든 금메달을 독식하다시피 해왔는데요. 그럼에도 우리나라 탁구는 특유의 투혼으로 중국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균열을 내며 유남규, 현정화, 유승민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는 전지희 선수가 이러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전지희 선수는 여자 탁구 실업팀의 신흥 강팀인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의 소속 선수이기도 하답니다.



1992년 생인 전지희 선수는 중국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1년 우리나라로 귀화했는데요. 국제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해요. 중국에서도 실력으로 두각을 보이긴 했지만, 등록 선수만 3000만 명이 넘는 중국에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죠.


다행히 전지희 선수는 한국 무대에서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며, 신생 구단인 포스코에너지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포스코에너지 역시 올림픽 출전이라는 전지희 선수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탁구 국가대표 자격을 결정하는 세계 랭킹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2015년 스페인 오픈, 체코 오픈, 아르헨티나 오픈, 칠레 오픈과 2016년 헝가리 오픈, 독일 오픈 등 국제대회 참가를 끊임없이 지원한 것이죠. 전지희 선수는 이들 대회를 모두 우승 및 준우승으로 장식하며 세계 랭킹 11위에 올랐고, 리우올림픽 출전권도 거머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과 경기 결과가 쏟아지는 올림픽이지만, 굵은 땀방울을 흘린 전지희 선수에게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 팀의 활약상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8월 8일 독일 전에서 후반 41분 석현준 선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3 대 2로 경기를 이끈 선수를 알고 계시나요? 경기 막판에 독일에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았더라면 8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도 있었던, 드라마틱한 플레이의 주인공은 바로 전남드래곤즈의 이슬찬 선수입니다.


이슬찬 선수는 지난 2012년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3년 생의 젊은 선수인데요. 순천중앙초등학교를 나와 광양제철중학교와 광양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할 때까지 광양과 오랜 인연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172cm, 65kg의 작은 체구 때문에 귀여운 인상을 주지만, 탄탄한 체력과 안정적인 개인기로 측면을 휘젓는 플레이가 위협적인 선수인데요. 침착한 수비력과 공격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번 올림픽에서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는 멕시코 전에서도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실점을 막겠다는 각오를 밝힌 이슬찬 선수. "세계 무대에서 내 실력을 확인하고 싶다"던 올림픽 출전 소감처럼, 인상 깊은 플레이가 기대됩니다.



'신태용 호의 황태자'로 불릴 정도로, 이번 올림픽 예선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문창진 선수. 그는 사실 포항 유스팀 출신이자,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포항스틸러스에서 뛰고 있는, 1993년 생의 '뼛속까지 포항 사나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개인기와 날카로운 골 결정력으로 2016년 포항스틸러스 공격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문창진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본선 무대가 열리기 전 한국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대표 친선 대회 덴마크전에서 득점을 올렸고,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는 홀로 두 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본선이 시작된 후 현재 그의 발끝은 다소 잠잠한 상태인데요. 남은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며,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 팀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Hello, 포스코 블로그와 함께 만나 본 

국가대표 3인의 이모저모, 어떠셨나요?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이들뿐 아니라 모든 대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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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스코 블로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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